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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 보도]프랜차이즈 외식업 '광고' 줄고, 도소매업 '광고' 늘고 … ?? 2016-06-28 19:45:22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6062809348035227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실행컨설팅 전문업체인 '맥세스컨설팅'이 2015년 정보공개서를 기반으로 한 통계지표를 수치화, 시각화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종 DB와 자료의 필터링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산업현황을 보다 다각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열람용 정보공개서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이를 수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에 순차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한다. [편집자주]

 

 

맥세스가 지난 2015년 4월 30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2014년 매출액이 2조원 미만이며 업종을 명시한 데이터(기업 : 3,086, 브랜드 : 3,748)를 토대로 산출한 결과, 전체 프랜차이즈 기업 및 브랜드 중 외식업의 비중은 각각 73.2%, 73.8%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도 증가한 수치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적 성장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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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점창업 전문 브랜드인 '오땅비어' 상담모습. 오땅비어는 경기악화 매출저조속에서도 광고를 늘려나가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반면, 서비스, 도소매업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만큼,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신규로 뛰어드는 기업의 비중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외식업으로의 창업 쏠림현상은 상대적으로 외식업 브랜드 운영의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는 사회적 인식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업종별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체 광고비용은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특히 외식, 서비스업종의 전체 광고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각 업종 브랜드의 양적인 증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평균 광고비용은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오히려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업체 비중이 높은 외식의 경우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은 어려운만큼 광고를 줄인다는 뜻이다.

 

반면, 도소매 업종의 경우 2014년 브랜드 평균 광고비용이 약 12억원으로 높은 수준의 광고비용을 매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업종별 전체 판촉비용은 외식업을 제외하고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종의 경우 브랜드 수가 전년보다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판촉비용이 감소하여 서비스 업종 전반적으로 판촉에 대한 지출이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브랜드 평균 판촉비용은 외식업을 제외하고 전년보다 감소하였는데

전단, 할인, 쿠폰 등의 판촉수단이 외식업종에서 보다 대중화되어 있으며 그 효과 또한 높다는 점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해 현업에 있는 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체적으로 가맹점 모집중심의 광고를 집중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다."라며

"어려운 경기속에서 매출이 떨어질수록 광고를 통해 더 집중해서 가맹점 매출향상과 가맹점 모집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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