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X통신]= 정도너츠는 최근 맥세스컨설팅, 연두 커피 인터내셔날과 커피 사업 분야 제품 개발과 매출 향상을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두커피는 원두커피 제조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도너츠의 주력 상품인 찹쌀 도너츠의 풍미를 살려주는 원두커피를 연구하고, 그 연구에 따른 제반 애플리케이션을 정도너츠로부터 제공 받기로 했다.
또, 연구 결과에 따른 원두커피를 OEM 생산하여 정도너츠에 독점 공급하고, 맥세스는 제품 생산이 완료되면 홍보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여 매출 증대 및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황보준 정도너츠 대표는 “연두커피가 OEM 생산하여 독점 제공하는 원두커피를 정도너츠의 전체 가맹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가맹점에는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활로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너츠는 영주시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찹쌀 도너츠를 개발해, 방부제,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2008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 현재 33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