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펑펑내리는 12월이네요..^^
강원도에는 몇차례 눈이 내렸다고 하지만 저는 올해 들어 처음 보는 눈이라 어린아이 마냥 들뜨고 설레네요...오늘 같은날 따듯한 정종에..파전을 먹으며..회포를 풀면 좋겠죠???ㅎㅎ(전 임산부라 상상만 해봅니다..^^;;)

...............................................................................................................................

다름이 아니라..막강 12기도 벌써 12주차 교육을 끝내고 13주차인 지난 12월4일~4일 1박2일
청평 야외수업 겸 전진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11기 때와 마찬가지로 뜨라제 펜션이었고요.. 12기 정춘근 회장님을 비롯해 노재원 사무국장님..그리고 교육생의 2/3정도되는 임원진의 몇 회에 걸친 모임과 철두철미한 사전 계획 하에 너무나 멋진 추억을 만들다 왔습니다..^^

청평에 도착하자 마자 방 배정 후 최종시험을 40분 가량 보았고요...(출석률이 42명 중 37명 참석!!!!) (주)브레댄코 유제성 본부장님의 FC마케팅 전략 수립 강의를 두 시간 정도 받은 후 저녁식사와 함께 한태원 (주)도들샘 팀장님의 진행하에 레크레이션이 이어졌습니다..

레크레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복불복 게임>. 간장, 까나리액젓, 콜라 복불복 게임이었는데요..모두다 콜라를 벌컥 마시듯 간장과 까나리 액젓을 벌컥벌컥 드시는 모습에..뜨악~했답니다. 그리고..빙고게임과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도 진행 되었고요...

이날의 하이라트인 노래방~~ 장기자랑~~에서는 목청껏 노래솜씨를 뽑내기도 하고 그간 숨겨놨던 춤솜씨를 뽑내시느냐 청평이 떠내려 가는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뒷풀이~~~ㅎㅎ(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죠???)

다음날 아침에는 펜션 근처 산책 후 콩나물국으로 해장을 한 후 팀별 미니 족구 대회도 개최했습니다~~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었지만~~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맛있음 음식도 먹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는 야외수업이었습니다~~

싱싱한 제철 굴과 보쌈, 꼬막, 보기만해도 맛깔나고 군침도는 김치, 앞족발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정춘근 회장님 외 임원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영양간식 정도너츠를 준비해주신 정대리님, 숙취해소 음료를 박스채로 준비해주신 (주)옵티마케어 김상님 이사님..와인을 제공하신 (주)스패뉴 강근영 대표님..그리고..항상 두둑히 금일봉을  챙겨주시는 (주)씨앤씨 창업 임양래 대표님 등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막강 12기 13주 동안 수고 많으셨고요...수료식 까지 화이팅 입니다...!!!!!